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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관광지 선정]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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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ㆍ황성호 기자
입력 2020-07-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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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소바람이 머무르는 정원, 한적하고 독립된 공간에서 안전한 휴가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건강 우려로 국내여행 및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곳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풀빌라나 단독 펜션, 캠핑, 차박 등 가족들끼리 독립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언급되고 있다.

현재 평택은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사회인에서 2달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어 방역 활동 및 사회적 거리두기가 철저히 실시되고 있는 지역으로 무더운 날 휴가인지 고생인지 모를 고민과 성수기로 비싼 물가와의 전쟁을 치르지 않도록 한적하고 시원한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을 소개한다.
 

[사진=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의 입구 모습]


평택시 고덕면 궁리에 있는 ‘바람새마을 소풍정원’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습지공원으로 언택트 관광지로도 선정된 곳이다.

언택트 관광지는 지역관광기관협의회가 △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 개별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 입장객 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관광지로 코로나19 확산을 위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준을 검토하여 선정된 관광지이다.
 

[사진=소풍정원 산책로의 아름다운 풍경]


소풍정원은 지난 2013년에 조성된 수변공원으로 ’미소바람이 머무는 정원‘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고 소풍정에 올라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저녁에 아름다운 빛의 정원의 모습]


지난 2018년에 방치된 섬 지역을 이화의 정원·무지개 정원·빛의 정원·지지배베 정원 등 4개의 테마섬으로 조성해 특색 있는 경관과 야간에는 조명을 통한 색다른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사진=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놀이터 전경]


수변데크와 산책길을 따라가면 연꽃 습지와 곳곳에 설치된 철새 모양의 솟대, 바람개비를 보는 재미와 아이들을 위한 모래 놀이터 등 다양한 휴게공간에서 진위천의 맑은 자연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다.
 

[사진=독립적으로 분리된 소풍정원 캠핑장 모습]


또한 소풍정원 캠핑장은 텐트를 칠 수 있는 지역이 분리되어 가족들과 함께 독립적인 공간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개수대, 샤워장 및 매점 등 편의시설들이 잘 설치되어 있어 가족들과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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