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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PA/ 나머지 사진 AP 로히터]
전세계가 홍수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16일 AP통신에 따르면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에서 폭우로 인해 200명 이상이 숨지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인도에서는 93명이 사망했고, 네팔에서는 산사태 등으로 117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방글라데시는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에서도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댐을 폭파하는 등 당국이 피해 줄이기에 나서고 있으나, 비는 여전히 쏟아지고 있어 '세계 최대 규모'인 싼샤댐 폭파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싼샤댐 방류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해 연쇄 피해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파키스탄은 홍수로 떠밀려온 쓰레기가 강을 덮을 정도로 많아 골머리를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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