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2일 국회에서 서울시와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국비 지원이 필요한 서울시 정책에 관해 논의했다.
민주당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시정에 담긴 철학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해찬 대표는 "서울시는 우리 당이 처음으로 행정에 관여하기 시작한 첫 번째 기관"이라며 "아주 각별하게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서울시가 굉장히 중요한 지역"이라며 "가능한 한 원활하게 (주택이) 공급될 수 있게 당정 간 준비를 잘해가겠다"고 말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시는 시장의 빈자리를 채워나가야 할 무거운 책임을 짊어지고 있다"며 "서울 시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게 행정은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박 전 시장이 펼쳐온 안전과 복지의 시정 철학이 중단 없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인 김두관 의원은 "그간 시민을 위한 시정을 기치로 지방자치의 새 장을 앞서 열어간 박 전 시장의 업적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며 "예산정책협의를 통해 9년간 일궈온 시정의 가치와 철학을 이어나가도록 하는 것이 남은 우리의 몫"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시장 궐위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시민의 삶을 바꾸고 복지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지키겠다는 고인의 시정철학을 흔들림 없이 계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민주당에 지하철 무임승차 손실보전, 서울사랑상품권 할인 보조금 지원 등 안전·복지·교통·환경 등 16개 분야의 시급한 민생 예산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민주당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시정에 담긴 철학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해찬 대표는 "서울시는 우리 당이 처음으로 행정에 관여하기 시작한 첫 번째 기관"이라며 "아주 각별하게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서울시가 굉장히 중요한 지역"이라며 "가능한 한 원활하게 (주택이) 공급될 수 있게 당정 간 준비를 잘해가겠다"고 말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시는 시장의 빈자리를 채워나가야 할 무거운 책임을 짊어지고 있다"며 "서울 시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게 행정은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박 전 시장이 펼쳐온 안전과 복지의 시정 철학이 중단 없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인 김두관 의원은 "그간 시민을 위한 시정을 기치로 지방자치의 새 장을 앞서 열어간 박 전 시장의 업적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며 "예산정책협의를 통해 9년간 일궈온 시정의 가치와 철학을 이어나가도록 하는 것이 남은 우리의 몫"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시장 궐위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시민의 삶을 바꾸고 복지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지키겠다는 고인의 시정철학을 흔들림 없이 계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민주당에 지하철 무임승차 손실보전, 서울사랑상품권 할인 보조금 지원 등 안전·복지·교통·환경 등 16개 분야의 시급한 민생 예산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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