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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취업역량 강화교육인 청년드림아카데미에 참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구수성구청 제공]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21일부터 24일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취업역량 강화교육인 청년드림아카데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드림아카데미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민간일자리 취업을 위한 진로설계 및 전략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여성가족과 윤미란 청년정책팀장은 "교육내용은 ▷2020 채용트렌드 파악 ▷직종별 기업분석 및 효과적인 구직 활동법 ▷희망회사/직무맞춤 1:1 개별 입사서류 첨삭지원 등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년드림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청년이 직무능력과 구직역량을 키워 취업의 꿈이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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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중년 요리교실에서 중년 남성들이 요리를 배워 직접 만들어보고 있다.[사진=대구수성구청 제공]
꽃보다 중년 요리교실은 범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도귀화), 범물노인복지관(관장 우태양)과 공동으로 운영한다.
이승후 찾아가는복지전담팀장은 "7월 21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강습을 실시하고, 50대 이상 홀로 살고 있는 취약계층 중‧장년 남성 30명이 참여한다. 혼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위주의 요리 강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손수 만들어진 음식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며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 등 불의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계순 범물1동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협력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홀로 생활하는 중·장년층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적극 반영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을 통한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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