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영교 속초해양경찰서장(오른쪽)이 현장점검을 하고있다]
해경은 최근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동해안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직접 관내 6개 해수욕장(송지호, 삼포, 속초, 낙산, 하조대, 주문진) 시설물 전반과 구조장비 등 운영 실태 점검하고 개선사항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반영키로 했다.
또한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해수욕장에 근무하고 있는 수상안전요원들과 정보를 공유함은 물론 사고시 상황대응 방법 등 안전관리 컨설팅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현장 점검후 서영교 서장은 “지자체와 유관기관 협업을 강화해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