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하이닉스 "5G 스마트폰 확산, 메모리 사업에 긍정적인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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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20-07-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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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23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5G 스마트폰 확산에 따라 다양한 통합칩셋이 개발되고 활발하게 탑재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며 "중저가 5G 스마트폰의 원가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5G 스마트폰에서 중요시되는 부분은 카메라와 비디오 처리 속도"라며 "더 많은 D램 처리·저장 용량을 요구하게 되기 때문에 메모리 사업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 관점에선 "지난해나 연초와 대비해 현 수준은 어느 정도 가격이 안정화됐다"며 "메모리가 5G 스마트폰의 원가 부담 요소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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