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전 소속사와 재계약하고 '불새 리턴즈'로 안방극장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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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07-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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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했던 배우 홍수아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리메이크 드라마 '불새 리턴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사진= 글로빅엔터테인먼트 제공]


글로빅엔터테인먼트는 23일 홍수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TV조선 예능 '동네앨범', 채널A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 등을 만든 제작사다. 홍수아는 하반기 방송되는 '불새 리턴즈'에서 여주인공 이지은 역으로 2년 만에 시청자와 만난다.

'불새 리턴즈'는 2004년 MBC TV에서 방송된 이서진-고(故) 이은주 주연의 드라마 '불새'의 리메이크작으로, 원작을 집필한 이유진 작가가 다시 극본을 맡았다.

글로빅엔터테인먼트는 "홍수아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글로벌 한류 배우인 만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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