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공항서비스(주)는 운영·시설 분야와 행정 분야 등 50여 명의 직원을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서류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이며, 필기시험(8월 8일), 면접(8월 18일), 신체검사 등을 거쳐 9월 최종합격자를 확정해 신규 직원을 임용한다.
남부공항서비스는 정부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한국공항공사가 100% 출자해 지난해 11월 설립한 회사다. 김해, 제주, 대구 등 남부권 공항 10개 지역 공항시설 관리 운영을 담당한다.
조영진 남부공항서비스 대표이사는 “미래세대를 선도할 항공우주 분야인 공항에서 일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전형 일정은 남부공항서비스 홈페이지 게시판과 채용사이트에 나와 있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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