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생으로 올해 56세인 배우 문희경은 1987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우아한 가’,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희경은 아픈 아버지를 위해 ‘한 많은 대동강’을 불렀다. 노래를 들은 문희경의 어머니는 영상통화에서 “돈이 없어 뒷바라지를 못 해줘 딸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감동을 전했고 문희경은 12크라운을 받으며 1라운드를 통과했다.
한편, 보이스트롯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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