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7/23/20200723141908984580.png)
[사진=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시스템]
안성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서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CCTV통합관제센터 시스템과 112·119·재난망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이 구축되면 범죄나 재난상황이 발생 시 관내에 있는 2000여 대의 CCTV에 찍힌 영상을 재난상황실·112상황실·119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공유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여성 안심귀가·치매노인 보호·수배 차량 실시간 검색지원 등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으로 재난구호, 범죄예방 등 시민안전 서비스가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향상될 것에 기대되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위해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도입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