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경기 의정부시장은 23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실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리마인드 친절 3S 캠페인'에 참석했다.
안 시장은 이날 황범부 부시장 등 직원들과 친절을 독려하고자 솔선수범해 캠페인을 벌였다.
'친절 3S'는 민원인을 '서서 마주하기(Stand up)', '웃으며 반기기(Smile)', '친절하게 말하기(Say yes)'란 의미로, 시민을 위한 섬김행동을 실천하자는 의미다.
안 시장은 "민원인에게 웃으며 먼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는데 5초, '감사합니다'라고 마무리 인사하는데 5초, 이렇게 10초만 투자한다면 민원서비스를 제공받는 민원인도 크게 만족할 것"이라며 "우리 모두 ‘10초의 기적’을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청 민원실 뿐만 아니라 14개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면서 친절 3S 캠페인과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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