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북구보건소,치매안심마을 확대 간담회 모습이다. [사진=대구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이영희 센터장)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대면 서비스에 차질을 빚으면서, 치매어르신들의 신체 및 인지 활동이 어려워졌다고 판단하여 더욱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한다.
건강증진과 김현숙 치매관리팀장은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의 노인인구 수와 고령화율을 고려하여 칠성동, 침산3동, 복현2동, 대현동, 태전1∙2동, 구암동, 관음동이 선정되었고, 7월 14일부터 7월 24일까지 각 마을별 지역주민, 민간단체 등 주민주도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현판식도 가졌다."며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고자 8개 마을 동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북구보건소 치매안심마을 현판을 부착하고 있다. [사진=대구북구청 제공]
배광식 북구청장은“치매는 개인이나 한가정의 노력만으로 극복할 수 없으며,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이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건강장수 북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희)는 아동기의 효과적인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슬기로운 건강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8주’비대면 비만 예방·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증진과 김지영 건강증진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신체활동 감소로 비만율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모바일 어플을 활용해 가족과 함께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만예방 관련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건강증진과 김지영 건강증진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신체활동 감소로 비만율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모바일 어플을 활용해 가족과 함께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만예방 관련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7월부터 10월까지 상시로 운영되는 8주 프로그램으로 사전·사후평가(체성분검사, 건강행태설문) 및 가족별 상담, 어플을 이용한 가족과 함께하는 영양·운동·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영희 보건소장은 “생활터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족 단위의 비만예방·관리서비스를 통해 건강생활실천이 가정에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 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 상시 모집으로 관내 거주 초등학교 4, 5, 6학년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북구보건소 3층 영양상담실로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이영희 보건소장은 “생활터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족 단위의 비만예방·관리서비스를 통해 건강생활실천이 가정에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 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 상시 모집으로 관내 거주 초등학교 4, 5, 6학년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북구보건소 3층 영양상담실로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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