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이날 온라인으로 개최한 71차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한 찬반투표에서 재적 대의원 1천479명 가운데 1천311명이 투표해 과반수인 805명이 반대표를 던졌다. 찬성표와 무효표는 각각 499명, 7명이었다.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서 '코로나19 극복 노사정합의안' 최종 부결.[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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