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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40대 여성 격리 해제 전 검사서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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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입력 2020-07-2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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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는 23일 호평동에 사는 4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서울 송파구 5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4일부터 자가 격리됐다. 1차 진단 검사 당시에는 음성으로 나왔다.

그러나 격리 해제를 앞두고 진행된 2차 진단 검사에서 A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 여성을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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