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해 아쉬워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CJ제일제당은 서울 중구 본사 지하에 있는 HMR(가정간편식) 플래그십 스토어 'CJ더마켓'을 '매일 특별한 세계 미식' 콘셉트의 고메 팝업 스토어로 탈바꿈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9월 11일까지 운영하는 고메 팝업 스토어는 매장 곳곳을 해외여행 테마로 꾸며 이국적 분위기를 강조했다.
매장 입구부터 공항 게이트로 연출해 마치 해외에 막 도착한 듯한 느낌을 준다.
방문객들이 재미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캐리어 등 소품을 비치한 포토존도 설치했다.
CJ제일제당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판매하는 델리 코너에서는 세계 미식을 테마로, 한식, 일식, 중식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눈꽃치즈크림카츠, 김치찜카츠, 아이스 카츠소바와 라자냐, 파스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기념품숍’도 운영한다. 세계의 미식을 주제로 디자인한 캐리어 스티커와 보냉백, 와인잔, 맥주잔, 네임택 등 다양한 기념품들이 마련돼 있다.
CJ제일제당 고메 제품들을 활용해 국가별 요리를 소개하는 공간과 고메 신제품을 소개하는 '이신소(이달의 신상을 소개합니다)' 코너도 운영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메 팝업 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일상을 벗어나 해외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끼며 다양한 세계 미식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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