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선 교통호재' 보라매 센트럴바움, 조합원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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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20-07-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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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 센트럴바움 조합원 측은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착공 예정인 '보라매 센트럴바움' 조합원 465세대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변 시세의 절반에 해당하는 3.3㎡당 약 1800만원의 가격으로 관심을 끌고있다.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 25층, 총 623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가 중소형 세대로 구성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이며 선착순으로 발코니 확장 및 프리미엄 명품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보라매 센트럴바움이 들어서는 신대방동 일원은 이미 대중교통이 가까이 자리 잡아 서울 내 이동이 쉽다. 또한 2022년 서부선 경전철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개통 시 여의도까지 10분 정도로 이동할 수 있다.

도로교통망을 통한 서울 및 주변부로의 이동도 쉽다. 아파트에서 약 4km 거리에 올림픽대로가, 7km 거리에 서부간선도로가 지난다. 또한 강변북로 및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종로와 강남 업무지구를 차로 30분 정도에 이동할 수 있다.

업체 측은 보라매 센트럴바움이 신대방동의 더블 역세권에 자리잡고, 대중교통 개발호재가 예정되어 출퇴근 시간 단축을 원하는 회사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단지 바로 앞에는 보라매 공원 및 보라매 병원이 있으며, 약 20여 개의 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아파트 근처에 총신대학교 및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가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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