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41명…국내발생 28명 중 서울 19명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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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0-07-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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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전 광주 북구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부녀회장, 통장 등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연이어 나오자 구청 직원과 생활방역단원들이 방역·소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3979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41명 증가한 총 1만397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 사례는 28명이다. 서울 19명을 비롯해 부산 2명, 광주 2명, 경기 5명이 확인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13명이다. 이중 3명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0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59명 늘어 총 1만2817명으로 완치율은 91.7%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29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147만578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2만55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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