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020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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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20-07-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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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중학교, 일반고,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은 학생의 노동인권 교육 및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며,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동의 가치를 인식하고 권리를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직업계고 교육 시에는 시교육청 소속 청소년노동인권 전담노무사가 동행하여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뿐 아니라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교사 연수와 학부모 연수도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통해 학교 안에서 노동인권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으로 일하는 청소년의 노동인권이 보호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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