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주인공은 바로 고잔119안전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성강모(54) 소방위다.
성 소방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요즘 꾸준한 헌혈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헌혈 유공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 모범이 되는 헌혈자에게 전달되는 포장증으로, 30번 헌혈 시 헌혈 유공장 은장, 50번 헌혈 시 헌혈 유공장 금장, 100회 헌혈 시 명예장이 전달되는 귀한 상이다.
성강모 소방위는 "우연한 기회에 헌혈을 처음 접하게 되어 현재까지 꾸준히 실천 하다 보니 어느덧 54회를 실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신체를 유지해 계속 헌혈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