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은 차량칸에 실려 있던 활어 수송 차량의 상부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차량 일부를 태우고 화물칸 천장 일부가 그을린 것으로 파악했다.
화재로 인해 선선박에 설치된 화재경보기와 자동 살수장치가 작동해 신고 접수 후 20분 만에 불은 자체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해당 여객선은 제주항 6부두에 입항해 예정대로 다음 운항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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