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장마 토요일까지 이어져…낮 최고 22~2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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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기자
입력 2020-07-2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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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5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다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늦은 오후(18시)에는 대부분 비가 그치겠다고 24일 밝혔다.

경북 북부 동해안과 강원 영동은 아침께 시간당 30~50mm의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밤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26일까지 강원 영동 100~200mm, 경북 동해안 30~80mm, 충북·전북·경상내륙 10~50mm, 그 밖의 전국 5~30mm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26~30도를 기록하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흐리고 비가 오면서 25도 이하에 머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4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m로 높게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4m, 서해 1∼3m로 예상된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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