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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에서 유충 발견 [사진=연합뉴스 제공]
인천시는 지난 23일 오후 6시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인천 지역 수돗물에서 유충 추정 물체 12건을 발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9일 인천 지역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된 이후 보름 넘게 유충이 계속해 나오면서 누적 발견 사례는 266건이 됐다.
인천 수돗물 유충 발견 건수는 지난 14일 55건으로 최대치를 기록한 뒤 감소하는 듯했다.
인천시는 유충 실체를 명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전날인 24일부터 모든 유충 추정 물체를 국립생물자원관으로 보내 검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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