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코로나19 운영난 겪는 음식점 대상...현장맞춤교육 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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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7-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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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유치와 상권활성화 기대

  • 4개월간 전문컨설턴트 업소찾아 개선방안 제시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가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운영난을 겪는 관내 음식점 20개소를 대상으로, 성공적 외식업을 위한 현장맞춤 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전 설명회는 외식업 경영 컨설팅 전문가를 통한 배달 메뉴개발과 마케팅 개선 교육에 대한 사전설명, 영업주 소개, 업소별 애로사항 청취, 교육일정 협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음식점 영업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발전적 도약을 다짐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현장 교육은 7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업소를 찾아 업소별 메뉴분석, 경영진단, 마케팅전략 등 업소 전반을 진단하고 개선방안 등을 제시함으로써 고객유치 및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광주시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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