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진, 부암동 투어 눈길..."생각못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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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요 기자
입력 2020-07-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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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박소진이 소개한 부암동 드라이브 코스가 화제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박소진의 부지런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소진은 기상하자마자 장묘 두 마리의 털이 가득한 집 대청소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청소 시간만 장장 1시간 30분이 소요됐다. 이후 소진은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의 캐릭터를 연구하며 의상 피팅에 나서는 꼼꼼한 모습을 보였다. 

소진은 절친한 배우 이민지와 함께 스쿠터 드라이브를 즐기기도 했다.  두 사람은 스쿠터를 타고 종로구 부암동을 찾아 식사를 했다. 소진은  "차 탈 때는 안 보이던 것들이 보인다. 풀향기나 꽃향기나. 작은 것들이 소중한 게 있더라"라고 스쿠터 드라이브의 장점을 꼽았다.

부암동은 인근에 북안산과 인왕상이 있어 도심에서 자연 경치를 함께 느끼기 좋은 동네로 꼽힌다. 옛날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화가나 문인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많이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성 넘치는 카페와 가게가 줄지어 들어서 감각적인 공간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부암동까지 생각못한 코스였는데 좋아요", "부암동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나왔던 곳 같아요" 등 반가움을 드러냈다.
 

[사진='온앤오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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