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에 출제된 '무서운 짝사랑' 가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2011년 발매된 가수 장범준의 '무서운 짝사랑' 문제가 출제됐다.
문제로 출제된 부분의 가사는 '심장이 쪼개져 / 고요한 사이렌 / 어쩌다 마주치는 눈빛 / 두근대는 하트비트 / 이러다가 죽겠네'였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엑소 백현, 카이, 찬열은 빠른 템포 속 쏟아지는 가사에 크게 당황했다. MC 붐이 "들리는 것을 쓰면 된다"고 하자, 카이는 "들리는 것을 쓰면 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원샷은 백현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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