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70대 여성 A씨와 30대 남성 B씨다.
A씨는 기흥구 보정동 성호샤인힐즈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남편(용인 120번 확진자)이 전날 확진되자 기흥구보건소에서 검사를 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부부의 자녀 1명은 음성이 나왔다. A씨는 용인 121번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남편의 증상 발현일보다 이틀 앞선 지난 16일 열감과 몸살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기흥구 영덕동 태영데시앙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25일 필리핀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그는 곧바로 기흥구보건소에서 검사를 한 뒤 26일 오전 11시 4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아 용인 12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B씨와 함께 입국한 배우자는 검사 결과, 확진 여부가 불분명해 재검을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B씨는 입국 당시 코로나19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용인 지역 내 확진자는 122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70대 여성 A씨와 30대 남성 B씨다.
A씨는 기흥구 보정동 성호샤인힐즈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남편(용인 120번 확진자)이 전날 확진되자 기흥구보건소에서 검사를 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부부의 자녀 1명은 음성이 나왔다. A씨는 용인 121번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남편의 증상 발현일보다 이틀 앞선 지난 16일 열감과 몸살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기흥구 영덕동 태영데시앙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25일 필리핀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그는 곧바로 기흥구보건소에서 검사를 한 뒤 26일 오전 11시 4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아 용인 12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B씨와 함께 입국한 배우자는 검사 결과, 확진 여부가 불분명해 재검을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B씨는 입국 당시 코로나19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용인 지역 내 확진자는 122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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