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행 "나이는 숫자일 뿐..." 실검 등극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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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요 기자
입력 2020-07-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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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숙행이 실검(실시간 검색어) 등극 소감을 밝혔다.

숙행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털사이트 실검 리스트 캡처본을 올리고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감사합니다. 맴버들 모두 검색창에 오르니 기분좋아서. 미애 넷 째 축복이 맞네. 실검1위, 불명MVP까지 축하해 미애야"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출연자인 숙행, 정미애, 홍자 등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검을 장악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숙행나이'라는 키워드가 눈에 띈다. 

숙행은 "검색창에 숙행나이. 나이는 숫자일뿐이죠? 맞죠? 여러분?"이라고 당부하며 "숙행의 신곡 '여자라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 내일은 SBS '인기가요' 생방송 본방 사수"라고 전했다.

숙행은 1972년생으로 올해 49세다. 40대 후반의 나이가 무색한 동안 미모와 날씬함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숙행, 정미애, 홍자는 화제의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 트롯' 출연진들이다. 숙행은 현역가수로서 참가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실력으로 무명의 설움을 벗었다. 정미애와 홍자는 송가인에 이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사진=숙행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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