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동마님' 재방영...파격적인 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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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요 기자
입력 2020-07-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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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영을 시작한 MBC드라마 '아현동마님'이 화제다.

26일 하이라이트 TV에서는 '아현동마님' 1~2화가 연속방영되고 있다. 

아현동마님은 지난 2007년 7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방영된 MBC 일일드라마다. 총 204부작이 방영됐다.

아현동마님은 세 집안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검사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극중 주인공 백시향은(배우 왕지향 분) 40대 여검사로 남자주인공 부길라(배우 김민성 분)가 12세 연하의 검사로 등장해 부부가 되는 줄거리를 담고있다. 당시로써는 파격적인 12살 연상의 아내, 12살 여하의 남편 이야기에 방영 내내 화제를 모았다.

아현동마님은 '보고또보고', '인어아가씨', '왕꽃선녀님', '오로라공주' 등 파격적인 이야기와 결말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임성한 작가의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김혜은, 그룹 파파야 출신 배우 강세정 등도 출연했다.

아현동마님은 월~금 평일 오전마다 4편 연속으로 재방영될 예정이다.
 

[사진=MBC '아현동마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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