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장원영 키 184cm 사연은? "장신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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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요 기자
입력 2020-07-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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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즈원의 장원영이 자신의 큰 키에 대한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장원영을 비롯해 시스타 출신 가수 소유, 위키미키 김도연, 러블리즈 이미주, 아이들 우기, 제국의아이들 출신 배우 김동준 등 전현직 아이돌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원영은 10대라는 어린 나이가 무색한 모델급 장신으로 주목을 받았다.

유재석은 "키가 얼마나 큰 것이냐"고 물었고, 장원영은 "지난번 출연 이후 2~3cm는 큰 것 같다"고 답했다. 장원영은 키에 대한 스트레스를 털어놓으며 "'아직도 크고 있냐?'는 것과 더 큰 것 같다는 말이 스트레스다. 다 유재석이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원영은 2004년생으로 올해 17세다. 장원영의 키는 171cm로 알려졌다. 장원영의 팬들은 "남자키로 환산하면 184~185cm"라는 익살스러운 댓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해 눈길을 끈다.
 

[사진='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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