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양주지역자활센터, 자활사례관리 우수사업 선정‘내가 만드는 든든한 한 끼’ 요리 교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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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최종복 기자
입력 2020-07-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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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제공]

경기 양주시 사회적협동조합 양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흥동)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관 자활사례관리 우수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가 만드는 든든한 한 끼’ 요리교실을 다음달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요리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다양한 조리 방법을 쉽게 가르쳐 요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를 위한 영양교육부터 요리를 통한 나눔까지 실시하는 자활프로그램이다.

공모 선정으로 지원받은 300만원을 투입해 중장년 1인 가구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는 등 건강관리를 통한 저소득층의 원활한 사회 진입을 지원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참여자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상호 소통하는 등 대인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직접 만든 밑반찬을 함께 나누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양주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도와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10여 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100여명의 참여자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의 자활과 생산적 복지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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