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소병훈 의원이 26일 "민주당이 다음 정권에서 재집권하지 못하면 과거로 돌아간다. 우리는 다시 한번 정권을 재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 의원은 이날 강원도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강원도당 대의원대회에서 "문재인 정부 들어서 남북관계가 풀려가고 있다. 이런 차에 또다시 정권을 저쪽에 넘긴다면 남북 관계가 얼음장이 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소 의원은 "정당은 바다 위에 떠 있는 배와 같다. 바다가 출렁일 때는 힘들지만 잠잠할 때 가만히 있어선 안 된다"며 "다음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 의원은 강원도와 관련해 "강원도가 많은 규제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우리 지역구인 광주의 일을 하듯이 강원도의 규제에 대해서도 (살피고) 열심히 강원도민을 위해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 의원은 자신이 2019년 당시 총선기획단에서 활동하며 플랫폼 정당 도입에 관여한 것을 언급하며 "당 현대화 작업 과정에 참여했다. 그 덕분에 우리가 언택트 시대, 온택트 전당대회를 하게 된 것"이라며 "플랫폼 정당, 디지털 정당 만들기에 제가 한몫을 했다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소 의원은 이날 강원도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강원도당 대의원대회에서 "문재인 정부 들어서 남북관계가 풀려가고 있다. 이런 차에 또다시 정권을 저쪽에 넘긴다면 남북 관계가 얼음장이 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소 의원은 "정당은 바다 위에 떠 있는 배와 같다. 바다가 출렁일 때는 힘들지만 잠잠할 때 가만히 있어선 안 된다"며 "다음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 의원은 강원도와 관련해 "강원도가 많은 규제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우리 지역구인 광주의 일을 하듯이 강원도의 규제에 대해서도 (살피고) 열심히 강원도민을 위해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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