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북 추정 20대 탈북민 구속영장 발부 상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보훈 기자
입력 2020-07-26 20: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북한, '코로나19' 긴급 당중앙위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사진=연합)


월북한 것으로 추정된 20대 북한 이탈 주민이 지난달 지인 여성을 자택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경기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탈북민 김모(24) 씨는 지난달 강간 혐의로 한 차례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은 뒤 경찰에 입건됐다.

지난달 중순 김포시 자택에서 평소 알고 지낸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다.

김모 씨는 남자친구와 다투고 전화로 하소연을 하는 A씨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 술을 마신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2017년 탈북한 김씨는 북한에서 학교를 나왔으며 한국에 정착한 뒤 직장에도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