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탁재훈이 아버지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구라는 "탁재훈의 아버지가 돈이 많다는 소문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탁재훈이 6월 수입이 0원이라고 하자 이지혜는 "아버지가 부자인데, 용돈을 주시기도 하냐"고 물었다.
계속되는 아버지에 대한 질문에 탁재훈은 "조그마한 회사하시는 분이다. 물려주시겠다는 인터뷰를 하셨더라. 전 됐다고 했다"고 정리했다.
이에 김구라는 "레미콘 회사다. 연 매출 규모가 180억 원"이라고 대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며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과 출연하고 있다.
탁재훈은 "전 시멘트에 대해서 모른다"고 손사레를 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