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석정이 운동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뭘까.
26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예스킨 스포핏 대회에 참가한 황석정은 "몸이 너무 아파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스포핏은 내 몸을 똑바로 볼 수 있게 해준 감사한 대회"라고 전했다.
이어 "아프신 분들, 힘드신 분들 다 털어내실 수 있게 모두 스스로 계기를 만들어 스포핏 대회에 나와보시면 좋겠다"라며 운동을 권유하기도 했다.
그동안 배우 겸 트레이너 최은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석정이 운동하는 모습을 꾸준히 게재해왔다.
이날 50세의 나이에 출전한 황석정은 입상하지는 못했지만, 멋진 도전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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