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7월 23일 롯데불한증막사우나 방문자 검사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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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요 기자
입력 2020-07-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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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강남구 97번째 확진자가 최근 '롯데불한증막사우나'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남구청은 27일 "지난 23일 12시30분부터 15시30분까지 선릉로 86길 31번지 '롯데불한증막사우나'에 방문한 방문자들은 반드시 강남구보건소를 찾아 검체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강남구 97번 확진자는 69세 여성으로 보건당국은 CCTV확인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진=강남구청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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