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폴딩박스가 인기를 끌며 사전예약이 조기종료된 가운데, 롯데리아도 폴딩박스 상품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롯데리아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펩시 피크닉 폴딩박스를 한정 판매한다. 1인 최대 2개까지 가능하며, 세트와 함께 구매하면 폴딩박스가 1개당 9500원이지만, 폴딩박스만 구매하면 1개당 1만6000원에 사야 한다. 제품은 폴딩박스와 상판, 데코 스티커, 포장백이다.
한편, 27일 던킨도너츠는 노르디스크 폴딩박스 사전예약 이벤트를 열었다. 오는 30일까지 1만원 제품 교환권이 포함된 폴딩박스를 판매한다는 것. 하지만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해피오더앱 접속이 되지 않아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특히 1인당 구매 제한이 없다 보니 어떤 소비자는 최대 9개까지 구매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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