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코로나19 139~142번째 확진자가 발생(미군 관련 103번째)했다고 27일 밝혔다.
139번, 140번 확진자는 미군 가족으로 지난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지난 26일 검사 실시 후 당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141번 확진자는 20대 남성 미군(인천공항 입국), 142번 확진자는 30대 남성 미군(평택오산공군기지 입국)으로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캠프험프리스부대 내 시설 격리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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