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홍지호와 재혼했지만 결혼식 올리지 않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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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0-07-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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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배우 이윤성이 홍지호와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이유를 공개했다.

과거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이윤성은 "우리 혼인신고 날짜는 6월 25일이다. 결혼식을 올리지 않아 우리는 결혼기념일이라는 것이 없다. 결혼식 전 함께 지내다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 8개월후 혼인신고를 했다. 우리 둘만의 공간을 만들자고 했는데 아이가 생겨 혼인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용히 시작하고 싶었다"며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1973년생인 이윤성은 9살 나이가 많은 1962년생인 홍지호와 2005년 결혼했다. 앞서 이윤성은 2002년 개그맨 김국진과 결혼했으나 7개월 만에 별거에 들어간 후 이혼했다. 

지난 2014년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서 이윤성은 "내가 한 번 이혼을 겪었을 때 엄마뿐 아니라 아빠의 가슴에 못질을 했다. 그때는 너무 죄송스러웠지만 내가 살기 위해 이혼했다"며 김국진과 이혼한 이유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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