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4203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28명 증가한 총 1만420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8명 중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다. 이중 10명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3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유입국가는 미국(4명), 멕시코(2명), 모로코(2명), 알제리(1명), 에티오피아(1명), 키르기스스탄(7명), 방글라데시(1명), 아랍에미리트(1명), 우즈베키스탄(1명), 카타르(1명), 쿠웨이트(1명), 필리핀(1명) 등이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102명 늘어 총 1만3007명으로 완치율은 91.6%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300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150만305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2만4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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