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고위험 정신질환자 또는 자살시도자의 응급입원 시 반려동물에 대한 관리소홀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인천시 수의사회는 구월동 소재 SKY 동물의료센터를 전담병원으로 지정, 대상자가 안심하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 15일간 반려동물을 무료로 보호할 계획이다.
임실기 생활안전과장은 “치료기간동안 대상자들의 반려동물의 보호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 신속한 일상복귀 및 위해발생 방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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