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은 28일 세교동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 이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오산시 9번째 확진자로 등록됐다.
9번 확진자는 의정부시 69번 확진자오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지난 24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전날(27일) 오산시보건소에서 검체채취를 받은 뒤 이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이송돼 치료 중이다.
오산시청은 "심층역학조사가 진행되는 데로 조사내용을 알려드리겠다"고 공지했다.

[사진=오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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