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에 따르면 관내 70번째 확진자는 신곡1동에 거주하는 80대로 종로구 28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증상은 발현되지 않았고 접촉자는 동거가족 1명 외 추가 조사 중이다.
의정부 71번 확진자는 흥선동에 거주하는 30대로 의정부 6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환자 역시 무증상이지만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는 동거가족 2명으로 앞서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의정부시는 두 환자 관련 동선정보에 대해 “역학조사 후 공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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