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이 경북 구도심권의 중심 중방동에서 '경산 서희스타힐스'가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산은 대구 수성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인접지역이지만 분양권 전매 제한 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계약과 동시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단지가 들어서는 경산시청과 중산신도시 사이 중방동 일대는 대구2호선 연장 후 대구의 주거기능을 분담하는 위성도시로, '수성 다음 경산'이라는 평판의 중심지다.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 288-22 일원에 위치한 '경산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지상 28층 10개동으로 전용면적 기준 59㎡~84㎡ 규모의 960가구가 들어선다.
경산 서희스타힐스는 전 가구 전용면적 84㎡ 이하로 실거주 수요층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단지 내 조경 면적률을 32%로 높여 녹지를 극대화했고, 남향 약 60%, 동남향 약 40%의 단지 배치를 통해 머무르고 싶은 공간을 만들었다. 동시에 지상 주차구역을 최소화해 지하주차장 위주의 단지 설계를 도입, 동선상 위험요소를 감소시켰다.
아울러 포켓쉼터, 어린이놀이터, 잔디마당, 허브원, 수경시설과 친환경 지상 주차장, 반려동물 놀이터 등 단지 전체가 공원인 '에코힐링타운'도 조성했다.
단지는 전체 4가지 타입(Type)으로 모두 4베이 공간설계, 안목치수 적용, 확장형 발코니를 적용해 전용면적 대비 활용도를 높였다. 59타입과 84타입은 '가변 벽체' 시공으로 침실을 통합해 다이닝룸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73A타입은 탑상형을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고 73B타입은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한편, 경산 서희스타힐스 모델하우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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