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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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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0-07-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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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실적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였다. [사진=대구남구청 제공]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이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 남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집중 발굴 및 지원기간을 운영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 229개 시군구 중 실적이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행복정책과 장경영 통합돌봄팀장은 "남구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추진단을 구성 운영,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100여명 등 지역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했다."며 
"특히, 보다 적극적인 발굴·지원 홍보를 위하여 13개동 맞춤형 복지차량에 홍보 랩핑 등을 통해 주민 누구나 어디서든지 쉽게 복지차량을 발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문안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하여 위기가구 발굴에 효과를 높였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지역 안에서 주민과 함께 협력하여 추진한 사업들이 이렇게 큰상으로 평가 받게 돼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겨울철뿐만 아니라 계속되어온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민·관 협력을 통해 극복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현을 통해 함께 하는 명품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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