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용적률·층고 제한 완화 논의 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임애신 기자
입력 2020-07-28 18: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수도권 주택 공급 대책과 관련 "정부는 용적률·층고제한 문제와 새로운 주택지를 발굴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외부에 발표를 안 해서 그렇지 관계기관 관에 계속 회의를 하고 있고 국민에게 제시할 공급 대책안을 거의 마련해가고 있다"면서 "다만 공급 대책은 시장에 여러 충격을 줄 수 있어서 내용에 대해 말하긴 어렵다"고 밝혔다.

부동산 세제 강화로 전세 가격이 폭등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7월 임시국회에서 전월세 관련 3법도 같이 통과되지 않으면 전월세 시장의 혼란이 커질 수 있다"면서 "반드시 함께 전월세 3법을 처리해달라는 부탁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사진=기재부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