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대구 달성군 논공읍 본리리, 수돗물 유충 의심 신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0-07-28 20: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확인 결과 외부 유입된‘나방파리 유충’으로 확인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본리리 소재 공장에서 나온 '나방파리 유충' 사진이다. [사진=대구시청 제공]


28일 오전 대구 달성군 논공읍 본리리 소재 한 공장에서 유충 의심 신고가 접수돼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에서 민원 현장 확인 결과 깔따구 유충이 아닌 외부에서 유입된 ‘나방파리 유충’으로 확인됐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와 지역사업소에서 신고 사업장(논공읍 본리리 소재)의 물탱크 내부 관리상태를 확인하고자 민원인에게 요청하였으나 지상 5m 높이에 설치되어 있어 안전상의 이유로 내부 확인은 동의하지 않아 수질 상태는 확인할 수 없었다.
 

사진은 달성군 논공읍 본리리 소재 공장 물탱크 모습이다. [사진=대구시청 제공]

성달용 수질과장은 "신고 업체 유입 수돗물의 잔류염소는 0.2ppm 검출됐으나 10톤 규모의 저수조를 거친 수도꼭지에서는 잔류염소가 검출되지 않았고, 저수조 청소는 1년 전에 실시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민원 신고 업체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에 저수조 청소를 실시하고 주변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권고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