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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긴급재난문자 캡처]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산림청이 산사태 관련 문자를 보냈다.
29일 산림청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오늘 7시 전국 산사태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산사태취약지역 주민, 방문객 등 위험지역에 계신 분들은 유사 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바랍니다"라고 알렸다.
며칠째 계속되는 장맛비에 토사가 물과 함께 흘러내려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 현재 전국 곳곳 집중 호우로 불어난 계곡 물이 토사와 뒤섞여 흘러내려온 흔적들이 계속 발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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