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美 부양책 기대감 '흔들'···1.1원 오른 1198원 거래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미국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흔들리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다시 강해지고 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4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원 오른 달러당 11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0.2원 오른 1197.1에 출발해 점차 상승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지난 27일 미 백악관과 공화당이 1조 달러(약 1198조원) 규모의 부양책을 발표했지만, 야당의 반대로 부양책이 순탄하게 집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공화당과 민주당은 핵심 사안인 실업 지원과 관련해 의견차가 큰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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