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29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4월 SK이노베이션에서 자회사로 분사한 SKIET가 최근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다만 기업공개를 위한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내년초에는 이뤄질 것을 전망한다”면서 “주관사 선정 이후 코로나 19, 경제 및 주식시장, 가이던스 상황 등을 지켜보면서 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IET는 전기차 배터리를 제조할 때 필요한 핵심 소재인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을 생산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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