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일본 국가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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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입력 2020-07-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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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등급은 'A' 유지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피치가 일본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29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피치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재확산으로 일본 경기가 위축돼 신용 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와 내년에 재정적자가 늘어 일본의 공공부채가 상당히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피치는 일본 경제가 2020년 마이너스(-) 5% 성장을 기록한 뒤 2021년 3.2%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일본의 신용등급은 종전처럼 ‘A’를 그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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